[ 김해인포 ]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을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씨까지 수제비가 땡기게 하네요.

수제비 하면 김해 흥동 항아리 수제비죠.

토요일 12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많더군요. 밖에서 잠깐 대기 했습니다.

일단, 카운터로 가서 대기순번과 주문도 동시에 넣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자리가 나면 이미 들어간 주문 때문에 음식이 빨리 나옵니다.

손님은 많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5 ~ 10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대략적인 실내 분위기 입니다.

자리가 나서, 착석하고 나니 아까 주문했던 주문표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더군요.

주방쪽입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약 5분쯤 지나서 주문한 김밥과 항아리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단무지와 깍두기가 있는 그릇입니다. 수저통은 반찬은 드실만큼 덜어서 드시라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국물이 많았는데, 세 그릇 퍼내고 나니 적게 보이는 것입니다.

수제비는 쫄깃쫄깃하고 말랑 말랑한게 맛있습니다. 양도 적당합니다.

항아리 수제비는 새우, 조개 등 해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해물을 싫어하는 아이와 초딩 입맛을 가진 어른에게는 입에 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밥이 있기 때문에 수제비가 맞지 않는 분들은 맛있는 김밥을 드시면 됩니다.

3명 갔는데, 김밥 2인분과 항아리 수제비 3인분을 맛있게 먹고 남은게 없네요

총 2만2천원 나왔네요. ( 김밥 2줄, 항아리 수제비 3인분 )

1년 전보다는 국물에 물맛이 좀 더 나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론 해물맛 보다는 깔끔한 국물 맛이 더 좋은데 호불호가 갈리는거 겠죠.

흥동 항아리 수제비 주차장은 건물옆이나 대각선 쪽에 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가을 바람이 솔솔 부는 지금, 더욱  맛이 있을때 입니다.

너무 식사시간에 딱 맞춰 다시면 오래 기다려야 할수 있으니, 

식사시간 보다 조금 일찍 또는 조금 늦게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김해시 흥동에 위치한 맛집 두곳을 소개 드립니다. 흥동쪽에 가실 계획이 있다면 아래 두곳 중 한 곳에 가보세요.

먼저, 흥동 항아리 수제비입니다. 점심시간때에는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요. 매월 넷째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항아리 수제비,항아리 수제비, 해물 칼국수, 김밥

세번쯤 가본 수제비집입니다. 이집의 특징은 항아리에 담아주는 항아리수제비. 항아리수제비는 쫄깃하고, 건새우, 조개, 바지락 등 해물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잘 먹는 김밥도 있습습니다. 

가격은  항아리 수제비와 해물 칼국수는 1인 분에 5,000원, 김밥은 2,000원입니다.

주자창은 바로 길건너 주차장이 있고요. 승용차 15대 정도는 주차 가능합니다.

간간히 배고프면 생각나는 집입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맛집이다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될때가 있고,

조금은 손님이 부쩍거려, 다소 혼란한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8. 김해시 흥동에 위치한 설가네 칼국수 집입니다.

해물칼국수,해물칼국수, 왕만두, 쟁반모밀, 산채비빔밥, 돈까스, 콩칼국수, 냉콩모밀, 떡국, 각종 안주류

설가네는 커다란 왕만두와 쟁반모밀이 일품인 음식점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돈까스도 있습니다.

여름철 특선메뉴는 시원한  콩칼국수와 냉콩 메밀, 겨울철엔 떡국을 판매합니다. 왕만두는 포장이 되고요. 떡갈비, 대구알탕, 해물파전 등의 술안주도 가능합니다. 다음에 방문 후 방문 포스트 올릴께요.